숲사랑기자단 NEWS

상신초의 새집 만들기 프로젝트

⦁ 등록일  2024-12-09

⦁ 작성자  김예림

상신초의 새집 만들기 프로젝트


이제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시작하는 11월 저희 상신초등학교는 새집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새집을 만들었다고 말하였을 때 간혹 “새에게 둥지나, 집이 왜 중요해?”라는 분들이 계실 수 있다. 

지금부터 새에게 둥지나 집이 필요한 이유를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새집 만들기 프로그램하는 김예림 기자]


가끔 둥지를 짓지 않고도 알을 품는 새도 있지만, 대부분 새는 둥지를 짓고 산다.

새는 알을 낳고 새끼를 키울 때, 쉴 때 둥지를 사용한다.

둥지는 알이랑 새끼들이 떨어지는 것을 보호해주고 새가 알을 낳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새 둥지 속 알 김예림 기자]


그러니 최근 상신초에서 진행한 새집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근데 왜 이렇게까지 새에게 도움을 주냐고 물을 수 있다.

그에 대한 답은 아래와 같다.

1. 곤충 개체 수를 조절한다.

2. 작은 포유류 개체 수 조절한다.

3. 씨앗 확산을 한다. 


새가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만큼 우리도 새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라 새집을 만들 때 행복한 마음이 들었다. 

새가 우리에게 주는 도움이 없더라도 생명은 소중한 것이다. 

그래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다. 

우리 상신초 숲사랑단이 나무에 걸어준 새집에 새 한 마리라도 와서 알을 낳아주면 좋겠다.


[새집을 건 김예림 기자]





서울상신초등학교 김예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