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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박물관에서 친환경에너지를 생각하며

⦁ 등록일  2024-12-19

⦁ 작성자  서이안

석탄박물관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생각하며


기자는 가족들과 여행을 하던 중 보령에 있는 석탄박물관을 방문하게 되었다. 현재는 사용되지 않고 있는 석탄에 대한 다양한 전시가 되어있어서 흥미로웠다.


탄광에서 석탄을 발굴해 에너지를 만드는 석탄 발전은 현재 진행되고 있지 않다

왜냐하면 석탄 발전의 원리가 석탄을 태워 얻은 에너지로 보일러를 이용해 물을 끓여 증기로 만들고, 그 증기로 터빈을 회전시켜 회전력을 얻은 후 터빈 축에 연결된 발전기로 전기를 얻는 것인데, 석탄을 태울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와 같은 매연이 지구 대기질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이처럼 발전 후에 배출되는 매연이나 발전 중 매연이 발생할 수 있는 발전 방식은 지구 생태 환경을 나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환경을 위해 그 수를 줄이거나 없애기 위해 노력중이다. 

예를 들어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여러 국가들이 석탄대신에 원자력 발전을 운영중이다. 

하지만 원자력 발전은 발전소 내부에서 가스가 새거나 폭발할 경우 방사능에 의해 매우 위험한 단점이 있다.

최근에는 지구 생태 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고 전기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친환경 에너지가 있다

친환경 에너지의 대표적인 예로는 수력 발전이나 태양열, 태양광 발전이 있다

태양광 발전을 위해선 매우 넓은 평지가 필요한데 우리나라의 전체적인 지형을 보면 대부분 산지이다

평지가 있다 해도 대부분 도시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태양광 발전에 별로 유리하지는 않을 것이다

수력 발전을 위해선 댐을 건설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이고 북쪽 지형이 더 높기 때문에 강에 댐을 설치했을 때 다른 나라에게 나쁜 영향이 가진 않는다

하지만 중국 같은 경우는 중국 남쪽의 강에 댐을 과하게 많이 설치하면 동남아시아의 여러 국가들이 강물이 흘러가지 않아 물 부족으로 큰 피해를 볼 수 있다

이럴 경우 댐은 꼭 필요한 만큼만 설치하는 것이 좋다.


요즘 들어 심각해지고 있는 지구 온난화 때문에 숲을 보존하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수력 발전과 태양열, 태양광 발전과 같이 지구 환경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만든다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전기를 얻을 수 있으며, 매연을 배출하는 석탄 발전이나 일부 화력 발전 과 반대로 지구 생태 환경을 지키는 것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과거의 연료 박물관을 방문하니 오히려 친환경 에너지가 더욱 중요함을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다.




숲이랑 서이안 기자